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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이 8일 오전 4시 3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노동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박은지 부대표의 사망 소식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부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박은지 부대표는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두고 있으며 사건 현장을 직접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은지 부대표가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아왔고 이 때문에 힘들어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경찰은 노동당 박은지 사망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정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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