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95호 도계리 느티나무
[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삼척시는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과 함께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천연기념물인 삼척시 도계리 느티나무와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유전자가 영구 보존을 위해 도계리 느티나무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복제나무를 만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95호인 도계리 느티나무는 높이 30m, 둘레 9m이고 나이가 1천년으로 추정,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도 같은 방법으로 유전자를 보존하기로 했다.
나이가 8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반계리 은행나무는 높이 32m, 둘레 16m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