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으뜸으로 봅은 반면 세계최강국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0인 명단에서 빠졌다.
포천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불과 1년 만에 수십 년간 재임해온 다른 전임 교황들보다 훨씬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에 대해 "단지 대규모 조직을 운영하거나 영향력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이 명단에 오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5위에 선정된 클린턴 전 대통령은 많은 선행에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나서고 있어 5위를 차지했고 안젤리나 졸리(21위), 아일랜드 가수 보노(8위), 뉴욕 양키스 내야수 데릭 지터(11위) 등 연예계와 스포츠 인사들도 선정됐다.
외국 정치인으로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2위), 아웅산 수지 여사(6위)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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