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2014년 제1회 창의·융합 연구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대학의 학부생과 석·박사생 등의 톡톡 튀는 기발한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미래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학부생과 석?박사생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학부생과 석.박사생의 경우 기존의 연구과제 신청 양식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간소화된 새로운 양식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과제 신청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하로 구성된 팀(team)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 융합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열었다.

경진대회는 8월 한 달간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개월간의 독창성과 창의성 중심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및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부상(副賞)을 수여하고, 발표회를 통해 학생-연구자간의 아이디어 공유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동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가 보다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