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이 나이지리아 라고스로 전파되어 감염 및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대해 지난8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철수할 것과,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할 것을 요청하는 효과가 있으며,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나이지리아 현재 여행경보 단계는 2단계(여행자제) 나이지리아, 3단계(여행제한) 는 나이지리아(Plateau주, Borno주, Kano주, Kaduna주, Bauchi주, Adamawa주, Yobe주, 니제르델타 부근 8개주(Delta/Bayelsa/Rivers/Akwa ibom/Imo/Abia/Edo/Anambra) 이다.
*특별여행경보 제도 - 특별여행주의보(1단계) :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 - 특별여행경보(2단계) : 기존의 여행경보와는 관계없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