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중소기업중앙회 계약직 여직원 자살 관련자 4명 인사조치 등록날짜 [ 2014년10월10일 15시38분 ]

[여성종합뉴스] 10일 인천 산삼경찰서는 중기중앙회에서 2년간 일해온 계약직 여직원 권모씨(25세)가 해고된지 26일만에 자살한 사건을 접수,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가족은 고인이 수차례 직장 안에서 성희롱을 당했고, 중앙회측이 고인에게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가 부당 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중기중앙회는 경찰 수사와 별도로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며 이날 사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국정감사 일정 등을 감안해 연기한 상태다. 중기중앙회 측은 "기자회견은 국정감사가 진행중인 상황을 감안해 불필요한 오해의 우려가 있어 자체 진상조사 결과 등 내부조사가 마무리 되면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계약직 여직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된 임원 및 간부 4명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고  지난 8일자로 계약직 여직원이 근무했던 인재교육부 CEO리더십센터 관할 부서인 인재교육부 부장과 직원, 직속부서 글로벌협력부 부장 등 3명에 대해 대기발령하고 직속임원인 경영기획본부장 전무를 인사관련 업무에서 배제시킨 뒤  공석을 메우기 위한 후속 인사를 실시했다. 올려 0 내려 0 사회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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