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평택시천연염색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천연염색전시회 개관식이 지난 17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천연염색 의상 30여벌,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 및 브랜딩학과 재학생이 만든 의상 20여벌로 패션쇼를 진행했다.
천연염색전시회는 ‘기다림의 색 자연의 향’이란 주제로 10월 17일 ~ 10월 21일까지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이번 전시에는 회원이 직접 물들인 천연염색천에 자수를 놓은 자수공예 37점 등 개인 및 공동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강효경 천연염색연구회 회장은 “오래 묵은 간장이 몸에 좋듯 기다림 끝에 나오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운 색과 향을 담은 자수공예와 생활소품, 생활 복 등이 대중화되고 건강한 천연염색상품이 평택시 관광 상품으로 널리 알려 졌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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