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희자전문기자] 18일 통계청의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에 따르면 10가구 중 1가구는 '한부모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및 주말부부가 증가하면서 지난1995년 7.4%였던 한 부모 가구 비중은 2010년 9.2%로 1.8%포인트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6만8279건에서 11만6858건으로 크게 늘었다.
한부모 가구는 1995년 1.3%에서 2010년 2.0%로 0.7%포인트 늘었고, 같은 기간 한모 가구는 6.1%에서 7.2%로 1.1%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