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2일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인「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11개 구역 37개 블록에서 동시에 실시하여 추운날씨임에도 기업체 100개소 132명의 직원과 관련 공무원 등 총 146명이 참여하여 안산스마트허브 내 도로변, 소공원 주변 무단투기 폐기물 약 3.9톤을 수거해서 처리했으며 불법현수막 제거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환경담당자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아름다운 산단가꾸기 행사에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한 스마트허브가 조성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산단가꾸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산단가꾸기 행사는 내년 1월과 2월까지는 미실시하며 공단환경과에서는 동절기 산단가꾸기 미실시에 대비하여 상시 무단투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