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연말 위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 내복 등을 전달하면서 시설입소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중장애 수급자세대,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저소득 48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위문이 사회복지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 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위문활동을 펼쳐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