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연말을 위해 위문 방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인 관내 중중장애 수급자세대,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저소득 48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군은 지난 17일 장봉혜림원, 23일 영흥면 해피타운 등 장애인·노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 내복 등을 전달하면서 시설입소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격려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각 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위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