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대전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1개 센터를 대상으로 센터등록률 및 등록 급식소 순회방문 위생 및 영양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레시피 개발),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지역홍보 등을 종합해서 이루어졌다.

  평가에서는 센터 관리급식소의 수세미 및 정수기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사후 관리하는 “세균제로 프로젝트”, 센터에서 개발한 유아 레시피 등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레시피 앱 및 북 개발” 및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하여 자체 개발한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기존의   방법과 차별화된 위생관리 및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 영양·위생 관리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센터 등록업소 현장평가, 순회방문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대상별 교육, 지역 홍보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아직까지 센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여러 보육    시설을 위해 추가로 2015년도 신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