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한다.

사망원인 통계(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10대에서 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인한 사망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문제에 따른 극단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틴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인 틴틴교실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돕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4년에 초∙중∙고등학교 33개교에서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고, 이 중 26개교 학생들이 만족도 조사에 응답하여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2015년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신청접수 중이며 교육이 필요한 학교 및 청소년관련기관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assp.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