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6학기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이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다.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상호 협의해 구 산하기관과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관내 21개 중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