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시민단체는 인천남구청의 재정자립도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한 달 판공비 중 ‘밥 값’ 비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도 남구 의회(의장 장승덕)는 구청장의 새 관용차 구입에 4천만 원의 예산편성안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제왕적 구청장 행보를 비난과 의회의 승인으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이들 시민단체 관계자는 한정된 구 예산은 구민의 안녕을 더욱 생각해서 편성 되어주길 구청과 남구의회에 촉구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민선 6기 지역기관장으로 취임해 6개월째 되던 달인 지난2014년 12월 인천남구청장 (박우섭, 새민련)은 전체 약 1천 4백 만원의 업무추진비(또는 판공비) 중 약 1천 1백 만원을 간담회 등 식대로 사용했ㄷ며 이는 한달 동안 지출한 업무추진비 중 78%가 ‘밥값’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경향은 민선 5기, 6개월째인 2010년 12월의 인천남구청장 (박우섭, 민주당)이 거의 2천 만원의 한달 지출한 판공비 중 ‘밥값’ 비율 보다 10%가 늘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인천시 남구청의 재정자립도는 지난2010 년에 21.7%에서 2014 년에는 19.4%로 악화되었다며 재정자립도는 정부공식 인터넷 사이트 ‘재정고’에서 검색자료를 내놓았다. 인천남구청의 재정자립도 악화에 대해 지난 24일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 17.8%로 어려운 재정 등을 호소, 인천시 8개 구청들 중에서도 하위권으로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서 사용하여야 하고 그 의사결정에는 구의 ‘주민’을 위한 곳에 우선 배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인천남구청의 재정자립도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한달 판공비 중 ‘밥값’ 비율은 크게 증가한 경향은 올1월 지출에서도 엿볼 수 있다며 한 달에 천 만원이 넘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그 중 약 7~80%는 ‘밥값’으로 지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인천시 남구 의회는 구청장의 새 관용차 구입에 4천 만원의 예산편성안 요구에 승인하는등 구민의 어려움을 외면한 행위에 지탄이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에게 어려운 구 재정의 고통을 분담하라고 말하기에 이전에 구민의 어려움을 돌봐달라고 강조해 지역 여론의 호응을 얻고있다. 인천남구청장은 지난2013년도에 구입한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