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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수산다리 근처 낙동강 통발 새우 모두 죽은 채 발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어류 폐사원인 조사
등록날짜 [ 2015년06월04일 21시20분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제공 [연합시민의소리] 4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은 지난 3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수산다리 근처 낙동강에서 걷어올린 통발에서 새우가 모두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환경련은 어민 정씨가 5일전에 설치한 통발 23개를 걷어보니 잡혀 있던 새우(4㎏)가 모두 죽어 있었다고 설명하고 "살아있는 새우는 검거나 회색을 띄어야한다며 새우들은 모두 노랗게 변한 채 통발속에 죽어 있었다"며 "평생을 낙동강서 고기를 잡았지만 4대강 사업 이전에는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통발에 잡힌 새우량도 이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강조하고 최근 낙동강 일대에서 통발이나 그물에 잡혀 있던 어류가 죽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라며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 둑 등 낙동강 하류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통발에 잡힌 물고기 상당수가 죽은 채 발견됐다며 어민들은 4대강 사업이후 생태 환경이 달라져 어류 폐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어류 폐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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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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