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가 종료에 따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모바일IPTV 신규 가입자·기존 가입자 모두 ‘Btv’, ‘U+HDTV’를 통해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게 된다.
22일부터 모바일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다만 KT는 계약 조건이 일부 달라 당분간 기존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중단 없이 지상파 방송이 계속될 전망이다. KT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모바일IPTV 가입자에 푹 서비스를 6개월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IPTV사업자가 콘텐츠 가격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만큼 KT도 조만간 서비스 중단을 할 가능성 높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