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4일 황정음은 M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의 주연으로 높은 인기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5년 시청률로 따지면 전인화 박상원 손창민 백진희 박세영 주연의 ‘내 딸 금사월’이 20%대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8월 끝난 막장 드라마로 비판받았던 ‘여왕의 꽃’역시 20%대 시청률을 기록 방송사 연기대상은 인기대상이라고 할 만큼 시청률에 좌지우지 된다. ‘내 딸 금사월’ ‘여왕의 꽃’의 주연진이 연기대상을 받을 수 있지만 두 드라마는 완성도가 최악이고 지난해에 이어 막장 드라마에서 연기대상이 나오는 것은 문제가 많아 시청률과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드라마가 바로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다로 이 드라마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젊은이들의 성장통과 힐링을 다뤘다. 이 때문에 황정음이 연기대상 1순위에 꼽히고 있는것으로 보고있다. 황정음은 이 두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의 찬사를 받았다.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돼 시청자들에게 연기의 진정성을 부여했고 내면연기까지 잘 소화했다. 그리고 확장된 연기력의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때문에 황정음이 2015MBC 연기대상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