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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에 중국 국기 꽂혀' 말없는 주변국들의 항변'
日 경찰 "누군가 장난" 참! 어이 상실~~
등록날짜 [ 2015년12월20일 10시37분 ]

조일신문 캡쳐 [연합시민의소리] 20일 아사히(朝日)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19일 오전 11시 45분경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구 야스쿠니신사 내 연못가에 중국 국기가 세워져 있는 것을 신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전쟁 전범 14명을 합사해 전쟁 피해국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지난19일 중국 국기가 꽂혀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일본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야스쿠니신사 남문 인근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발생해 한국인 전모씨(27)를 용의자로 지목, 건조물 침입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된 상태인 가운데 또 발생된 중국 국기건에 대해선 누군가에 의한 장난으로 보고 있다는 보도에 비난이 일고 있다. 


이날 중국 국기가 꽂힌 곳은 야스쿠니신사 본전 서쪽에 위치한 가미이케(神池) 정원의 연못가로, 흰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기둥 끝에 가로세로 20x15㎝ 크기의 천으로 만들어진 중국 국기가 달려 있었다.


신사 측은 이를 철거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만  전해졌다.


야스쿠니신사에는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약 250만명이 합사되어 있는데,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이 1978년 합사되면서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전범으로 사형을 당한 도조 히데키(東条英機) 전 일본 총리도 이때 합사됐다.


한편 지난달 23일 야스쿠니신사 남문 인근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발생해, 한국인 전모씨(27)가 용의자로 지목, 건조물 침입 혐의로 지난 11일부터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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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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