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시민저널리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승강기 사고로 작년 7명 사망'10년간 91명사망 '
안전처 "오래된 시설에도 안전장치 의무화 검토"
등록날짜 [ 2016년02월22일 06시40분 ]

[연합시민의소리] 2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2006년부터 작년까지 10년간 승강기 사고 319건으로 91명이 사망하고 274명이 부상했고 지난해에는 7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


10년간 승강기 사상사고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120건), 관리부실이나 오동작(56건), 승강장문 이탈(46건), 불법운행(30건) 등이었다.


사고 장소 빈도는 공동주택(110건), 근린생활시설(68건), 공장(28건), 철도시설(22건) 등 순이었다.


사상자의 연령대는 40대와 30대가 각각 68명과 67명으로 가장 많고, 50대(53명)와 60대(46명)가 뒤를 이었다.


30·40대 사상자가 많은 이유는 승강기 작업 중 추락하거나 승강기가 멈췄을 때자력으로 문을 강제 개방해 탈출하려다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안전처는 분석했다.


안전처는 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승강기 안전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문이 열린 채로는 승강기가 움직이지 않게 하는 '개문출발 방지장치'와 문에 가해지는 충격을 버텨 문이 떨어져나가지 않게 하는 '문이탈 방지장치'를 의무화 이전 승강기에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문출발 방지장치와 문이탈 방지장치는 각각 2003년과 2008년 의무화됐다.


안전처는 승강기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막기 위해 승강기문 틈새기준(현행 10㎜)을 더 좁히는 한편, 손끼임 주의 표시를 부착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홍숙자 (vjvlvjvl@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전주, 방송사 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간부 부검 (2016-02-21 18:45:36)
옹진군, 제1회 소이작도 해작 ...
제2회 연평도 꽃게축제 주한미...
상당경찰서, 경미소년범 대상...
경기도교육청, '참공감! 문화...
청주상당경찰서, 구내식당 주...
인천시, 전국 청년 대상으로‘...
인천시,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