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오는 2일부터 귀농·귀촌 부동산관리 전담창구 운영한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토지과에 ‘부동산관리 지원창구’를 설치, 관련 부서인 허가과, 산림과, 세무과, 시정발전연구과 등과 협업체계를 갖춰 한자리에서 토지, 건축 등 부동산 관련 상담과 안내를 실시하고 각종 토지 개발 정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기반으로 ‘알기 쉬운 부동산 정보 전자책’ 등을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귀농인 영농 교육과 찾아가는 부동산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 제공과 멘토링 등을 통한 상담과 안내로 귀농·귀촌 창구로써의 역할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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