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3일 배우 이희준(37), 모델 이혜정(32)이 서울 용산의 한 예식장에서 두 사람의 지인 및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희준, 이혜정은 지난해 8월 지인들을 통해 처음 만난 이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국 열애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이미 혼인 신고도 마쳐 법적으로도 부부다.
이희준은 이후 '직장의 신', '유나의 거리', 영화 '해무', '오빠생각', '로봇, 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 중, 이혜정은 전직 청소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으로 활동하다 모델로 전향, TV 활동도 이어가며 인지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