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중년층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일 30여명의 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라인 4050 운동교실’을 시작했다.
갱년기에 급증하는 비만과 우울증 극복을 위해 8주 동안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사전과 사후로 나눠 우울증 자가진단검사, 체성분검사, 근력검사에 나서 그 결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감소와 우울증을 줄이고 생활에 생생한 활력을 더 해 건강한 중년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 880-5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라인 4050 운동교실은 40~50대 중년들의 복부비만과 체지방률을 관리하고 신진대사율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