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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서 폭우 피해 속출'루브르 박물관 지하보관 예술품 긴급 대피'
최근 집중호우로 오르기만 했던 센 강 수위가 낮아진 것은 8일 만에 처음
등록날짜 [ 2016년06월04일 18시21분 ]
[연합시민의소리] 4일 프랑스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오전 2시(현지시간) 센 강 수위가 6.1m로 최고를 기록하고서 오전 6시 6.07m로 내려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통상 1∼2m인 센 강 수위는 1982년 이후 34년 만에 이날 6m를 넘어 최고치를 찍었다.
 
센강 수위는 1910년 대홍수 때 8.62m를 기록한 바 있으며 1955년 7.12m, 1982년에는 6.18m까지 올라갔다.
 
홍수 때문에 파리에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그랑 팔레, 국립 도서관 등이 전날 모두 휴관했다.
 
'모나리자'를 비롯해 수많은 명작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지하 창고에 있는 예술품 25만 점을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상층으로 대피시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루브르 박물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오르세 미술관도 오는 6일까지 각각 문을 닫기로 했다.
 
파리를 찾은 관광객은 휴관인 줄 모르고 박물관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세골렌 루아얄 환경부 장관은 전날 저녁 "아주 주의를 하고 있지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면서 "현재 센강은 적색경보 발령 수위(7.13m)보다는 훨씬 낮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당국은 대규모 홍수에 대비해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계획을 마련했다. 강변에 위치한 의회와 외무부 건물이 현재 위험한 상태라고 프랑스 국가안보사무국(SGDS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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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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