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일 2016 유네스코 정선아리랑 국제워크캠프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정선군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청년 문제 연구·활동을 촉진하려고 196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교류 행사로 국내외 청소년 44명이 참가한다.
국외 참가국은 멕시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벨기에, 호주, 필리핀, 오만 등 9개국으로 참가자들은 아리랑 길 꾸미기, 물길따라 걷기, 국제문화교실 개최, 멘토·멘티 맺기, 정선아리랑 홍보, 정선 5일 장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국제문화 경험과 리더십 강화는 물론 정선아리랑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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