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9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공고 모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직자 10명중 7명 '면접진행과정이나 면접관 태도등에 불쾌한 감정 느껴'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등록날짜 [ 2016년08월10일 15시08분 ]
[연합시민의소리]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73.5%가 ‘있다’고 답했다.
 
‘여성’이 78.9%로 ‘남성’(68.9%)보다 불쾌했던 경험이 더 많았다. 


면접에서 불쾌감을 느꼈던 부분은 ‘거만한 자세 등 면접관의 태도’(41.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성의 없이 짧은 면접’(34.7%), ‘지원서류 숙지 안 함’(34.3%), ‘스펙에 대한 비하 발언’(33.1%), ‘가족사, 종교 등 사적인 질문’(31.9%), ‘반말 등 면접관의 말투’(29.6%), ‘나이, 성별 등의 차별적 질문’(28.1%), ‘면접관이 늦는 등 긴 대기시간’(25.8%) 등의 순이었다.


불쾌하다고 느낀 이유로는 ‘직무와 관련 없는데 평가를 받아서’(47.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또 ‘인격적인 무시를 당한 것 같아서’(46.6%), ‘비합리적이라고 느껴져서’(32.3%),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을 감지해서’(29.4%)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18.1%) 등을 꼽았다.


면접 중 불쾌감을 느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해서는 71.7%(복수응답)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다’고 답했다.

이어 ‘더욱 성의 있게 면접에 임했다’(20.1%), ‘티 나게 건성으로 면접에 임했다’(13.6%), ‘즉시 이의를 제기했다’(6.9%) 등의 순이었다.


면접이 끝난 후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등 대응 여부를 묻자 대부분인 83.4%가 ‘특별히 대응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96.1%는 면접에서 느낀 불쾌한 감정이 해당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68.1%는 ‘상당히 부정적이다’고 했다. 또 76.6%는 불쾌한 면접을 경험한 기업에 합격하면 ‘입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16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 (2016-08-15 14:08:29)
인천 남구 구립도서관, 제1기 청소년 서평단 모집 (2016-08-09 18:42:49)
동행복권, 로또6/45 1120회 1등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
광주 남부소방서, 전기화재 예...
봉화군, 임업산림 공익기능증...
봉화군, 학생우호교류단 중국 ...
봉화군, 2024년 공공형 계절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