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인천 YWCA에서 ‘징검다리 멘토링 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허회숙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을 비롯해 민명숙 인천시여성위원장, 고수일 인천시청년위원장과 일반인 멘토단, 탈북가정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과 토크콘서트,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병희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탈북가정의 학생들이 이 사회의 건실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의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징검다리 멘토링 사업단은 자문위원, 일반인, 대학생 등 북한이탈 가정과 6:1로 멘토·멘티를 맺은 후 좌담회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