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무료 콘서트 '그해 여름'을 연다.
언더그라운드 밴드 집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랫말로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한다.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해설과 진행을 통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정인의 '미워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도 만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2012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무료 콘서트를 열고 있다.
다음 달에는 콰르텟 클래식, 10월 정통 클래식, 11월 뮤지컬과 오페라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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