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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북한,새벽 SLBM 1발 발사'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소집 '합참 "UFG연습 빌미로 긴장고조 위한 무력시위"'
등록날짜 [ 2016년08월24일 10시10분 ]

[연합시민의소리]24일 북한은 UFG연습 첫날인 지난22일 '핵 선제 타격'을 운운하며 위협하더니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다.


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현재까지 북한이 진행한 시험발사 중에서 가장 먼 500㎞를 비행, 북한이 수중사출 기술에 이어 비행기술까지 상당 수준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새볔 오전 5시 30분경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면서 "SLBM은 500㎞를 비행해 지난 수 차례 시험발사에 비해 진전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동북방으로 날아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을 80㎞ 정도 침범한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한미연합연습을 빌미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SLBM 기술이 수중 사출에서 점화까지의 '콜드런칭' 기술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비행기술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봤지만, 이번 시험발사 성공으로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은 "이날 북한의 SLBM 시험발사는 한반도 안보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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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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