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노르웨이 환경 당국은 지난 28일 노르웨이 중부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에서 야생 순록 3백여마리가 벼락에 맞아 한꺼번에 떼죽음을 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궂은 날씨에는 서로 가까이 모여 무리를 짓는 순록들이 당시 몰아친 벼락에 맞아 한자리에서 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