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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테메르 대통령 권한 대행 으로 공식 취임 대국민 성명 발표
상원,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1표, 반대 20표로 탄핵안 통과....
등록날짜 [ 2016년09월01일 07시15분 ]
[연합시민의소리]1일 테메르는 탄핵안 통과 즉시 의회에서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고, TV와 라디오를 통해 대국민 성명을 발표,탄핵안 가결로 호세프는 1992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당한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전 대통령(현 상원의원)에 이어 24년 만에 탄핵 당한 두 번째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테메르는 대통령 자격으로 9월 4∼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탄핵안 가결로 호세프는 1992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당한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전 대통령(현 상원의원)에 이어 24년 만에 탄핵 당한 두 번째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브라질 상원은 31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1표, 반대 20표로 탄핵안 통과에는 전체 상원의원 81명 가운데 3분의 2인 54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다. 비교적 여유 있게 통과된 셈이다.


상원 최종표결에서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호세프는 30일 안에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을 떠나야 한다.

2018년 말까지 남은 호세프의 임기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이 채운다.


탄핵 사유는 호세프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를 막기 위해 국영은행의 자금을 사용하고 이를 되돌려주지 않는 등 재정회계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2014년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경제실적을 과장하기 위해 이런 편법을 썼다는 것이 정치권의 주장이다.

 

호세프 대통령은 국영은행 자금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관례에 따른 것이며 위법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박하며 강하게 맞섰으나 판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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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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