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제25회 중구구민의날 기념 ‘인천중구문화예술Festival’ 전을 한중문화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초대전으로 전시될 예정인 이번 전시에는 중구지역 향토 작가 30여명으로 중구 문화시민으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킨다.
 

이번 전시는 제21회 중구문화예술인협회 정기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구민의날을 경축하고 중구문화예술인들이 구민들과 노소동락(老少同樂)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중구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미술, 사진, 문인, 조각, 서예, 국악, 음악 등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중구문화예술인협회’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모임이다.
 

중구에서 생활하며 중구를 느끼며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켜 결과물로 발표하는 것은 중구문화 역사의 맥락을 잇고 중요한 일로 이번 전시가 그 시점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중구의 어떠한 아름다움이 있는가를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해나가는 일이야말로 중구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중구는 한층 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중구문화예술인협회 초대 전시회에 참가한 김영애 회장은 “중구문화예술인협회를 나아가서 중구문화예술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홍섭 중구청장님과 김철홍 중구의회의장님의 보살핌에 감사한다”며 전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문화예술협회 회원들이 보여준 작가정신은 중구 구민들에게 향토심과 향토애를 보여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