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유통 기반조성을 위하여 9월 26부터 10월 17까지 15일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41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확인과 함께 현장 위생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한 건강기능식품 판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무신고 소분행위 ▲허위․과대광고 등을 중점 점검하며, 특히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위반제품에 대하여는 압류․폐기 등 적의 조치로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일 뿐이므로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허위․과대광고에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하고, 누구든지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에는 국번없이 1399 또는 구 위생과(☎450-6723~5)로 신고하여 신속하게 차단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