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공학분야에서는 427명이 줄었으나 이보다 10배가 더 많은 4856명이 늘었다. 프라임사업으로 늘어난 정원의 90.7%를 차지한다.
프라임사업 소형유형에 선정된 11개 대학 중 경북대가 인문사회계열 정원을 가장 많이 줄였다. 사업 선정을 위해 경북대는 인문사회계열 정원 100명을 줄인 대신 컴퓨터학부(글로벌SW융합전공) 정원을 늘렸다.
대형사업에 선정된 9개 대학 중 인문사회계열 정원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원광대다. 사회계열 210명, 사범계열 32명, 인문계열 73명을 줄여 창의공과대학과 농식품융합대학의 정원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