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4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통계청,농어촌 인구 37.8%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 15년간 154만명 이탈'
26일 발표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결과'에 따르면
등록날짜 [ 2016년09월26일 13시41분 ]

[연합시민의소리]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림어가 수는 직전 조사인 2010년보다 10만6000가구(7.9%) 감소한 123만7000가구로 집계됐다. 농림어가 인구는 292만3000명으로 5년 전 대비 57만5000명(16.4%) 줄었다.


농어촌 인구 10명 중 4명이 고령화 기준인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림어가 경영주 평균 연령도 처음으로 65세를 넘었다. 농림어가 전체 인구는 5년 전보다 60만명 가까이 줄어 300만명을 밑돌았고 15년 전과 비교하면 150만명 넘게 도시로 떠났다.
 

농어촌 이탈 현상은 갈수록 심화, 농림어가 수는 153만5000가구(2000년)→145만4000가구(2005년)→134만3000가구(2010년) 등 5년 주기의 조사 때마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농림어가 인구 수도 446만명(2000년)→393만1000명(2005년)→349만9000명(2010년)으로 줄었다.

15년 전에 비해 153만7000명이 농어촌을 떠난 것이다.


가구 및 인구 규모가 큰 농촌 지역에서 감소 폭도 컸다.
 
2015년 농가 규모는 108만9000가구로 직전 조사보다 7.5% 줄었다.

농가 인구는 5년 전 대비 16.1%(49만4000명) 떨어진 25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농가인구 고령화와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으로 인한 전업 등을 감소 이유로 꼽았다.


전체 가구에서 농림어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6.5%로 5년 전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농가(6.8%→5.7%) △어가(0.4%→0.3%) △임가(0.6%→0.5%) 모두 비율이 떨어졌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옹진군, 중·소규모 슈퍼 등 지도단속 실시 (2016-09-27 13:28:16)
외교부,외교활동과 관련한 공식행사 김영란법 적용 안돼 '음식물 가액기준 3만원' (2016-09-25 15:50:50)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인천 남동구의회, 2024년 첫 의...
인천 연수구, 골목형상점가 확...
인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