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5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백혜련 의원, 해외도피 지명수배자 3년 만에 67.8% 증가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명수배자가 해외로 도피해 기소 중지된 경우가 최근 5년간 762명에
등록날짜 [ 2016년10월04일 17시19분 ]

[연합시민의소리]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은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명수배자가 해외로 도피해 기소 중지된 경우가 최근 5년간 76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2012년 118명에서 2015년 198명으로 67.8%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 이미 119명을 넘어서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검별로는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 서울남부지검, 부산지검 등 5개 지검의 해외도피 지명수배자가 497명으로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해외도피 지명수배자의 범죄유형으로는 사기(274명)가 가장 많았으며, 사기, 마약류, 횡령이 406명으로 전체의 53.3%를 차지했다.

 

해외도피 지명수배자는 지난 5년간 762명이었는데 반해, 범죄인 인도청구는 92명에 머물러 12.1%에 불과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6명으로 4.5%, 미국은 21명으로 16.0%, 필리핀은 5명으로 5.6%였다.












백혜련 의원은 “해외도피범으로 사기, 횡령 등 경제사범이 주를 이룬다”며, “최근 조희팔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초기에 사법당국이 범죄인 인도청구 등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 (2016-10-04 21:16:21)
백혜련의원, 횡령, 배임, 사기 등 재벌 및 기업인 관련 범죄 '연고관계 있는 변호사 선임 가장 많아...' (2016-10-04 17:06:09)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습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위공직...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
인천 남동구, 여름철 재해대책...
인천 계양구, 2024년 특이민원 ...
인천 남동구, 어버이날 맞이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