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300만 인천시대! 깨끗한 인천 조성을 위한「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부시장 주재로 군·구 담당국장, 시 및 경제청 인허가 부서과장, 경찰청, 특별사법경찰 등 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 것은 불법광고물의 99.9%가 유동광고물이기 때문이다.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이 도시미관 훼손을 주도하고 있고, 청소년 및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한 7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대책회의를 주재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인구 300만 인천시가 청결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기관·부서가 긴밀한 협조 속에 지속적이고 강력한 정비·단속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