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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조만간 '조선산업 경쟁력강화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 계획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남권역 5개 시. 도지사들과 간담회
등록날짜 [ 2016년10월21일 20시53분 ]
[연합시민의소리] 21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남권역 5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만간 '조선산업 경쟁력강화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동남권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를 직접 듣고 이를 정부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총리는 피해가 심각한 부산·경남·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조사가 끝나기 전이라도 요건을 충족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특별교부세와 재난지원금 교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오는 25일 확정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빠짐없는 복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하여서는, 10월말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 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하여 부작용을 보완하면서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사드배치 후속조치는 해당 지자체,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시·도지사들에게 지금처럼 경제와 안보가 엄중할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지역의 피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지만, 지역에서도 시도지사들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부처에서 '조선업 고용상황 및 고용지원 대책(이기권 고용부장관)', '조선업 현황 및 정책 추진방향(정만기 산업부1차관)'과 '사드배치 및 대구공항 통합 이전(황인무 국방부차관)'에 대해 시·도지사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에 시·도지사들은 지진·태풍, 구조조정 등에 따른 동남권 지역의 어려운 실정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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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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