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4일 인천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에서 자유학기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교육비전을 제시해 주는 우리나라 최대의 교육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유학기제 등 6대 교육개혁의 성과가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의 교육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인천자유학기제’ 부스를 운영하며 2016 행복교육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며 얻은 값진 성과와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교육청과 학교현장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쳐가고 있는 인천자유학기제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또한 현재 인천시교육청에서 중점 운영 중인 ‘미래 마을 만들기 789프로젝트’의 주요 활동들을 체험부스로 운영하여 부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자유학기 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는 송윤숙 장학사는 학생들의 미래 삶을 고민하며 함께 노력해준 현장 교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인천자유학기제가 가능했다며 이제는 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이 함께 변화되어야 할 때라며 자유학기제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