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16 자기성장 학생흡연예방캠프’ 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흡연학생이 아닌 비흡연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여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을 전하는 전파자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흡연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성취를 돕는 미래지향적 비전 설정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가치 발견을 통해 긍정적 자아 인식 및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의 전태일 교육장은 “이 행사는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선사해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흡연을 지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훌륭한 금연 전파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