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정부는 리비아 안정화를 위한 리비아 통합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리비아 안정화 기금'에 100만불을 기여하기로 결정하였다.
'리비아 안정화 기금'은 2016.4월 독일, 미국 등 11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리비아 국민들에 대한 신속한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며, 2016.11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2개국이 총 3,200만불을 공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금번 100만불의 공여와 함께 '리비아 안정화 기금' 이사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비아 재건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분쟁, 자연 재해 등 인도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도주의 외교’를 우리 외교의 대표 브랜드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번 공여를 통해 리비아가 빠른 시일 내에 통합 및 안정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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