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과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또 하나의 태양 화제'지구에서 300광년 떨어진....'
나이는 약 60억년으로 46억년의 태양보다 더 오래돼....
등록날짜 [ 2016년12월20일 13시57분 ]

[연합시민의소리]]20일 영국 한 매체는 지구에서 300광년 떨어진 쌍둥이 태양을 조사해온 국제 천문 연구팀이 태양계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행성 성분 분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HIP68468`으로 명명한 이 행성은 지구에서 300광년 떨어져 있다.

수소를 연소하며 빛을 뿜어내는 에너지 생성 활동을 계속하는 사실상 또 하나의 태양이다. 나이는 약 60억년으로 46억년의 태양보다 더 오래됐다.


연구진은 이 행성 성분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냈다. 태양은 구성 성분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이다. 중심부인 핵에서 수소 4개가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헬륨 1개를 만들고 일부 질량이 빛과 에너지로 변환된다.


하지만 `HIP68468`은 수소, 헬륨에 비해 리튬과 더 무거운 원소 비중이 높았다.

연구팀은 이 행성이 에너지 활동이 끝난 다른 행성을 삼키면서 무거운 금속 비중이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행성 주변에는 두 개 다른 행성이 공전하고 있다.

지구보다 3배 무거운 `슈퍼 지구`와 해왕성보다 50% 무거운 `슈퍼 해왕성`이다.

연구진은 `HIP68468`과 공전 행성간 거리가 매우 가깝다는 점에 주목했다.

어떤 이유로 `HIP68468` 공전 궤도에 변화가 생겼고 그 결과 주변에 작용하던 중력 크기가 커져 일부 행성을 흡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행성이 삼킨 행성 무게는 지구의 약 6배에 이른다.


태양이 수소를 다 연소하면 헬륨 등 점차 무거운 원소를 연료로 사용, 이 과정에서 무게, 부피가 늘어나면 중력이 커지게 되고 주변 행성을 흡수, 점차 블랙홀화 된다.

태양계 공전 궤도에 변화가 생기면 지구 또한 태양계를 벗어나거나 태양에 흡수되며 최후를 맞을 수 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국 화학학회'사람의 발바닥으로 향이 강한 마늘과 같은 식품의 냄새 맡을 수 있다' 연구 결과 (2016-12-21 09:21:52)
카나리아 천체물리학연구소'슈퍼 지구' 발견 (2016-11-21 17:16:27)
동행복권, 로또6/45 1119회 1등 ...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공직자 ...
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최다 ...
광주 서부소방, 소화기 활용 ...
광주 동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봉화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KBS 인...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