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어수선한 시국과 경기침체, 구제역 발생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요소가 자칫 각종 범죄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차단하고자 정기적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대상 범죄의 신속대응을 위해 성범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하는가 하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 치안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월 1회 경찰서장이 유관부서와 정기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단체 및 주민들과 수시로 만나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진두지휘에 나서고 있다. 그 밖에도 구제역 거점 소독소인 마로면 갈평리, 탄부면 상장리에 순찰차 및 직원을 배치해 지원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주민을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 추진하여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최고의 주민체감안전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