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은 인천 지역 521개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도서관의 신규 담당교사 및 사서를 대상으로 3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2017년 학교도서관 담당자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도서관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교사와 사서들이 일년 동안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2017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과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신규 담당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DLS시스템의 진급처리 등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핵심 사항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학교도서관 운영 규정, 도서 선정과 구입 등 학교도서관의 전반적인 업무 설명으로 신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북구도서관 김창수 관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독서교육의 터전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이 터전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면서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