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관내 미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 ‘건강밥상 좋아! 나트륨몽 싫어!’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연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10차례에 거쳐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문인형극단 ‘하늘’을 초빙, 물음표아저씨의 신나는 음악과 마술로 집중력을 높이고 실감나는 통합인형극을 통해 재미와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부평구보건소 위생과로 유선(☎509-6707)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 먹을 만큼 덜어먹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등 음식의 소중함을 인식 시키고 짜게 먹지 않기 등 저 나트륨 식사를 교육해 유아기 때부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기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