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일 육영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회관내 근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아동들이 자신들이 가진 기본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주장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배웠다. .
교육 후에는 어린이회관 근화원 자체프로그램인 생활예절배우기, 팽이 만들기, 천연 염색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자존감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에 십정1동 주민센터 청사 7층에 문을 열었다. 부평3동, 십정1․2동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하여 가정방문 및 위기도 검사 등을 거쳐 300명 이상을 드림스타트아동으로 선정하고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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