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에서는 4월 18일부터 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사랑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집중 모집기간은 4월14일까지이며, 4월 18일 오후1시에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1년 간 운영되는 '사랑학교' 는 매주 화~금(주 4회), 오후1시부터5시30분까지 공부하게 되며, 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한국사, 도덕 2개의 선택 과목을 포함한 총 7과목을 하루 3과목씩 각 과정 시간표에 따라 수업한다.
특히, 영어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을 위해 특별과정으로 사랑영어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여 영어수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각 과정 정원은 20명이며 수강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12명의 중·고등학교 퇴직교원 경력의 금빛평생교육봉사자가 자신의 전공과목을 맡아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2016년 총 36명의 합격자를 비롯, 매년 3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은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검정고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의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