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7일 수원시는 수원화성코스(평일), 화성·오산 연계코스(일요일)로 운행하던 수원시티투어버스를 지난달부터 광명시코스(토요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수원역 광장에 있는 수원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하는 수원·광명시 연계코스는 화서문과 장안문, 화홍문을 거쳐 화성행궁, 연무대 등을 관람한 후 지동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광명동굴을 여행하는 7시간 코스다.
평일 수원 시내 관광으로 구성된 수원화성코스는 수원관광정보센터를 출발해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 화서문과 장안문, 화성행궁, 화홍문, 연무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화성시와 오산시를 연계한 화성·오산코스(일요일 오전 9시 30분)는 수원화성에서 융릉·건릉, 용주사를 거쳐 물향기수목원으로 이어진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성인은 2천원, 학생과 군인 등은 1천원 버스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승차권 구매, 운행 시간 및 구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uwoncitytour.co.kr)나 전화(☎031-256-8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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