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 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회장 진안식)는 최근 옷장을 직접 제작헤 옥련1동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협력기관인 아트트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달부터 매달 2가구씩 추천을 받아 연말까지 수혜자가 원하는 생활가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진안식 회장은 “앞으로도 이번 활동처럼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만들고, 고치고,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는 목공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목공작품기부, 생활가구리폼, 목공봉사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