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2017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을 주제로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체험교육 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목표달성을 위한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체계적인 진로체험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안내 및 사례공유, 특강,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정책 이해를 위해 진로교육 정책과 진로교육법, 경기도형 자유학년제에 대해 안내하고, 파주와 남양주의 ‘지역 밀착형 학부모진로코치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경희대학교 석철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4.0’을주제로 산업‧교육‧기술 환경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및 기능과 관련하여 특강을 한다.
 

끝으로 상호 토의‧토론을 통해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강점을 분석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 및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로체험지원센터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